LG 오지환, 옆구리 복사근 미세손상…2주간 결장(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의 주전 유격수 오지환(32)이 우측 옆구리 복사근 미세손상으로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염경엽 LG 감독은 "오지환이 스윙 할 때 옆구리 통증이 있다고 해서 빨리 병원에 가보라고 했다. 풀 스윙을 하는 선수라서 옆구리가 안 좋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후 LG 관계자는 오지환의 진단 결과를 밝혔다.
"오지환이 정밀검사를 한 결과 옆구리 복사근 미세손상 판정을 받았다. 복귀까지 2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LG, 시즌 초반 주전 유격수 공백에 골머리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LG 트윈스의 주전 유격수 오지환(32)이 우측 옆구리 복사근 미세손상으로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LG는 7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전날 선발 강효종의 5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승리한 LG는 이날 에이스 케이시 켈리를 앞세워 2연승에 도전한다.
하지만 유격수 오지환이 전력에서 제외됐다. LG 내야의 중심인 선수여서, 공백이 더 아쉬울 수밖에 없다.
염경엽 LG 감독은 "오지환이 스윙 할 때 옆구리 통증이 있다고 해서 빨리 병원에 가보라고 했다. 풀 스윙을 하는 선수라서 옆구리가 안 좋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지환 외에 우리 팀엔 유격수가 없다. 오늘 김민성을 유격수로 투입한다. 오지환이 최근 타격감이 좋은데 빠져서 아쉽다. 공수주에서 타격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후 LG 관계자는 오지환의 진단 결과를 밝혔다. "오지환이 정밀검사를 한 결과 옆구리 복사근 미세손상 판정을 받았다. 복귀까지 2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오지환은 올해 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0(20타수 6안타)에 5타점 6득점 4도루를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
- 김나정 "필리핀서 마약 투약 자수…제발 도와달라"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
- 집들이 온 절친 남편이 한 짓…홈캠에 찍힌 충격 장면(영상)
- 돌아가는데 뒤통수 가격…가라테 경기하던 초등생 '사지마비'
- 피겨 이해인, '성추행 누명' 벗고 선수 자격 일시 회복
- "이빨 9개 빠졌다"…오징어 게임 감독 부담감 고백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꽃뱀 트라우마' 고치나
- 18년간 하복부 통증…의사가 떨어뜨린 '주삿바늘'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