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앉는 벤치에 발을?"..이다해, GD 선물에 너무 들떴네[스타이슈]

[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이다해 인스타그램

[김노을 스타뉴스 기자] 가수 세븐과 결혼식을 앞둔 배우 이다해가 지드래곤에게 받은 선물 인증샷을 공개한 가운데, 공공기물에 신발을 신고 올라가 일각의 비판을 받고 있다.

이다해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D 도련님 고마워요. 덕분에 힙한 척 한 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GD)이 선물한 한정판 운동화와 의상을 입고 여러 자세를 취하는 이다해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이다해 인스타그램

/사진=이다해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 속 이다해는 최근 수도권에 내린 많은 양의 비로 젖은 거리를 거니는 모습이다.

다만 이다해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공공기물인 벤치에 운동화를 신은 채 올라가 여러 장의 인증샷을 남겨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일부 누리꾼들 역시 이 사진들이 공개되자 "사람들이 앉는 벤치에 운동화 신고 올라가지 말아달라", "선물 인증샷 남기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하필 왜 벤치냐" 등 댓글을 남기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다해와 세븐은 오는 5월 6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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