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美의회 연설서 한미 결속하는 강한 유대감 설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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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7일 미국 의회에서 진행할 연설과 관련해 "우리 위대한 양국을 결속하는 강한 유대감에 대해 말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7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공식 영어 트위터 계정에 "미 의회 연설에 초대받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4일 자로 작성된 초청장에서 이들은 "친애하는 대통령님, 하원과 상원 양당 지도부를 대표해 오는 27일 합동의회 연설에 초대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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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7일 미국 의회에서 진행할 연설과 관련해 "우리 위대한 양국을 결속하는 강한 유대감에 대해 말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7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공식 영어 트위터 계정에 "미 의회 연설에 초대받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달 말 국빈 방미의 주제인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한미동맹'도 함께 적었다.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오는 27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할 것을 공식 초대하고 이날 초청장을 공개하자 이에 화답한 것이다.
공화당 소속인 매카시 의장은 이날 본인과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 하킴 제프리스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등 미 의회 지도자 4명 명의로 된 초청장을 본인 홈페이지에 올렸다.
지난 4일 자로 작성된 초청장에서 이들은 "친애하는 대통령님, 하원과 상원 양당 지도부를 대표해 오는 27일 합동의회 연설에 초대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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