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레전드의 조언, "메시, 호날두처럼 되지 말고 바르사 복귀해"

이인환 2023. 4. 7. 1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전드의 조언은 확실했다.

리옹과 브라질 대표팀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주니뉴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RMC 스포츠'에 출연해서 "리오넬 메시에게는 FC 바르셀로나 복귀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과거 프리킥 스페셜리스트로 유명했던 주니뉴는 "메시 입장에서 최선은 바르사 복귀다. 연봉은 적게 받더라도 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인환 기자] 레전드의 조언은 확실했다.

리옹과 브라질 대표팀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주니뉴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RMC 스포츠'에 출연해서 "리오넬 메시에게는 FC 바르셀로나 복귀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메시는 오는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대로 PSG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그는 올 시즌 공식전 33경기에서 18골 17도움을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내고 있지만, 재계약 소식은 여전히 들려오지 않고 있다.

팬들의 시선도 곱지 않다. PSG 울트라스(열성 팬)는 최근 렌전과 리옹전에서 경기 내내 메시에게 야유를 퍼부었다. 이들은 UCL 탈락과 그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이 요원해지면서 메시의 다음 거취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 시점서 가장 유력한 후보는 친정팀 바르사 복귀와 사우디 이적.

특히 사우디는 역대급 연봉으로 메시를 유인하고 있다. 리그 차원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메시의 맞대결을 원하고 있다.

단 메시 본인은 여전히 유럽 잔류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프리킥 스페셜리스트로 유명했던 주니뉴는 "메시 입장에서 최선은 바르사 복귀다. 연봉은 적게 받더라도 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니뉴는 "만약 메시가 호날두와 맞붙기 위해 사우디로 막대한 연봉을 받아도 존경을 잃는다. 적어도 그가 바르사에 복귀하면 모든 사람들에게 애정과 존경을 받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mcado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