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레전드의 조언, "메시, 호날두처럼 되지 말고 바르사 복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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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의 조언은 확실했다.
리옹과 브라질 대표팀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주니뉴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RMC 스포츠'에 출연해서 "리오넬 메시에게는 FC 바르셀로나 복귀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과거 프리킥 스페셜리스트로 유명했던 주니뉴는 "메시 입장에서 최선은 바르사 복귀다. 연봉은 적게 받더라도 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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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레전드의 조언은 확실했다.
리옹과 브라질 대표팀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주니뉴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RMC 스포츠'에 출연해서 "리오넬 메시에게는 FC 바르셀로나 복귀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메시는 오는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대로 PSG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그는 올 시즌 공식전 33경기에서 18골 17도움을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내고 있지만, 재계약 소식은 여전히 들려오지 않고 있다.
팬들의 시선도 곱지 않다. PSG 울트라스(열성 팬)는 최근 렌전과 리옹전에서 경기 내내 메시에게 야유를 퍼부었다. 이들은 UCL 탈락과 그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이 요원해지면서 메시의 다음 거취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 시점서 가장 유력한 후보는 친정팀 바르사 복귀와 사우디 이적.
특히 사우디는 역대급 연봉으로 메시를 유인하고 있다. 리그 차원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메시의 맞대결을 원하고 있다.
단 메시 본인은 여전히 유럽 잔류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프리킥 스페셜리스트로 유명했던 주니뉴는 "메시 입장에서 최선은 바르사 복귀다. 연봉은 적게 받더라도 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니뉴는 "만약 메시가 호날두와 맞붙기 위해 사우디로 막대한 연봉을 받아도 존경을 잃는다. 적어도 그가 바르사에 복귀하면 모든 사람들에게 애정과 존경을 받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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