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 사생활 구설 여파…대국남아, '피크타임' 하차

최지윤 기자 2023. 4. 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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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대국남아' 가람·인준·제이가 '피크타임'에서 하차한다.

JTBC 예능물 피크타임은 7일 "신중한 논의 끝에 팀 23시(대국남아)는 2차 합탈식부터 참여하지 않는다"며 "팀 23시 입장은 10회에서 전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 일본인은 지난달 23일 트위터에 가람 사진을 올렸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최초 팀전으로 펼치는 서바이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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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대국남아 제이, 가람, 인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대국남아' 가람·인준·제이가 '피크타임'에서 하차한다.

JTBC 예능물 피크타임은 7일 "신중한 논의 끝에 팀 23시(대국남아)는 2차 합탈식부터 참여하지 않는다"며 "팀 23시 입장은 10회에서 전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멤버 가람의 사생활 구설 여파가 영향을 끼쳤다. 한 일본인은 지난달 23일 트위터에 가람 사진을 올렸다. 가람이 여러 여성들과 수영복 파티를 즐기는 모습 등이 담겼다. "AV 여배우 관계자석에 불려간 거 불쾌했어. 어떻게 하면 이런 사진이 돌아다니는 거야? 지금 팬들도 다 용서해주려나? 옛날에 네 팬들은 뭐든지 용서해 준다고 말했었지. 용서하겠냐고"라고 적었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최초 팀전으로 펼치는 서바이벌이다. 데뷔 경험이 있는 이들이 '월드와이드 아이돌'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지난달 그룹 '블랙식스' 김현재는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여 하차했다. 1회 시청률 1.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시작, 8회 0.5%까지 떨어진 상태다. 19일 10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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