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美 의회 연설 초청에 “기쁘고 영광…미래를 향한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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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케빈 매카시 미 하원 의장 등의 미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 초청장에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고 화답했습니다.
매카시 미 하원 의장과 하킴 제프리스 미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척 슈머 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미치 매코넬 미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는 오늘, 윤 대통령을 오는 27일 미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에 공식 초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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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케빈 매카시 미 하원 의장 등의 미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 초청장에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고 화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7일) SNS 영문 메시지에서 “미 의회 연설에 초대받아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두 위대한 나라를 하나로 묶는 강력한 유대에 대해 말하기를 고대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이달 말 미 국빈 방문의 테마인 ‘미래를 향해 전진·행동하는 동맹!’이라고 적었습니다.
매카시 미 하원 의장과 하킴 제프리스 미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척 슈머 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미치 매코넬 미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는 오늘, 윤 대통령을 오는 27일 미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에 공식 초청했습니다.
매카시 의장 등은 초청장에서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동맹의 성과를 되새기고 민주주의와 경제 번영, 세계 평화에 대한 공동의 약속을 재확인하는 특히 중요한 시기”라고 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의 리더십은 이런 동맹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방미가 한미동맹의 미래에 대한 윤 대통령의 비전 공유하고, 최근 몇 년간의 진전을 재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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