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美 연설 초청 영광…미래 향한 행동하는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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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7일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에 초청한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매카시 하원의장을 언급하며 "상·하원 합동연설에 초청받아 큰 기쁨과 영광"이라고 밝혔다.
앞서 외교부는 이날 주미대사관을 통해 윤 대통령 상·하원 합동연설 공식 초청 서한이 현지시간으로 6일 접수됐다고 밝혔다.
매카시 하원의장도 전날 트위터를 통해 윤 대통령을 오는 27일 상·하원 합동연설에 초청해 영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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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에 초청한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매카시 하원의장을 언급하며 "상·하원 합동연설에 초청받아 큰 기쁨과 영광"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미를 하나로 묶는 강한 유대(bond)에 관해 연설하는 것을 기대한다"며 "미래를 향한 행동하는 동맹"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외교부는 이날 주미대사관을 통해 윤 대통령 상·하원 합동연설 공식 초청 서한이 현지시간으로 6일 접수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초청 서한에 메카시 하원의장을 비롯해 상·하원 공화당 및 민주당 지도부 4명을 가리키는 소위 '빅4'가 모두 서명했다며 "전례를 찾기 힘든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매카시 하원의장도 전날 트위터를 통해 윤 대통령을 오는 27일 상·하원 합동연설에 초청해 영광이라고 밝혔다.
매카시 하원의장은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해"라며 "민주주의와 경제적 번영, 세계 평화에 대한 양국의 헌신을 재확인할 중요한 시간"이라고 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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