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열 우려' 임영웅 사인 유니폼 경매 취소...풋볼팬타지움 상시 전시

조용운 기자 2023. 4. 7.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임영웅이 직접 사인한 축구 대표팀 유니폼 경매가 취소됐다.

2002 FIFA 월드컵 기념관 대한축구협회 풋볼팬타지움은 7일 "임영웅이 지난달 우루과이 평가전 때 사인한 대표팀 유니폼을 경매에 내놓을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과열이 우려되어 취소한다"고 밝혔다.

평소 축구에 대한 애정을 자주 표한 임영웅은 지난달 한국과 우루과이의 A매치 평가전 당시 일행들과 풋볼팬타지움에 방문해 붉은 악마 머플러를 구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경매에 나온 임영웅 친필 사인 유니폼 두 점 ⓒ 풋볼팬타지움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가수 임영웅이 직접 사인한 축구 대표팀 유니폼 경매가 취소됐다.

2002 FIFA 월드컵 기념관 대한축구협회 풋볼팬타지움은 7일 "임영웅이 지난달 우루과이 평가전 때 사인한 대표팀 유니폼을 경매에 내놓을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과열이 우려되어 취소한다"고 밝혔다.

풋볼팬타지움 관계자는 "경매는 비록 취소하지만 많은 팬이 즐길 수 있도록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위치한 팬타지움에 상시 전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소 축구에 대한 애정을 자주 표한 임영웅은 지난달 한국과 우루과이의 A매치 평가전 당시 일행들과 풋볼팬타지움에 방문해 붉은 악마 머플러를 구입했다.

이를 착용하고 대표팀을 응원한 임영웅은 관람 소감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팬들 사이에는 임영웅이 사진을 찍고 간 풋볼팬타지움 전시 공간이 벌써 봄나들이 코스로 자리잡았다.

한편 임영웅은 8일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FC서울과 대구FC의 경기에 시축자로 나선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