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檢, 서울경찰청장 5일 만에 재소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5일 만에 두번째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전날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김 서울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지난 1일 김 서울청장을 처음으로 소환한 지 5일 만이다.
검찰은 김 서울청장 등이 112 신고·종결 처리에 대한 관리 감독 의무를 소홀히 해 이태원 참사를 일으킨 정황을 살피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2신고 관리 소홀히 해 이태원 피해 키운 혐의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전날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김 서울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지난 1일 김 서울청장을 처음으로 소환한 지 5일 만이다.
검찰은 김 서울청장 등이 112 신고·종결 처리에 대한 관리 감독 의무를 소홀히 해 이태원 참사를 일으킨 정황을 살피고 있다. 검찰은 순찰팀장 등이 이태원 참사 당시 허위로 신고자와 상담했다고 기재하거나, 실제 현장에 출동하지 않았음에도 근무 내역에 출동했다고 입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27일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소환 #이태원 #김광호 #업무상과실치사상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성관계 중독' 23세女 "남자면 다 잤다" 고백…이유는 [헬스톡]
- 명태균, 김 여사에 "청와대 가면 뒈진다"…용산행 관여?
- 반반 부부의 결말은 남편 공금 횡령? 코인 투자 전 재산 날릴 위기
- '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결별 후 근황…헌 옷 팔아
- 김종인 "윤, 아직도 현상 인식 잘못해…그래선 정상적 국정 운영 불가"
- "100마리가 꿈틀"…설사하던 2살 아기 뱃속에서 나온 '이것'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