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 - HOT 웹툰] 봄에는 ‘꽃만 키우는데 너무 강함’·‘키스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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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봄을 맞아 꽃 등 식물에 관한 웹툰을 소개한다.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꽃만 키우는 데 너무 강함'과 '키스우드'다.
◇꽃만 키우는 데 너무 강함=주인공 '황재호'는 꽃가루 알레르기와 지나치게 강하게 생긴 외모, 부모님의 반대로 꽃집 사장의 꿈을 접고 아버지의 말을 따라 격투기 선수가 되거나 헬스장을 물려받아 살고자 한다.
◇키스우드=중년의 남자 '설씨'는 식물을 좋아해 정원 가득 꽃과 나무들을 가꾸며 살지만 이웃들은 적대감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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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봄을 맞아 꽃 등 식물에 관한 웹툰을 소개한다.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꽃만 키우는 데 너무 강함’과 ‘키스우드’다.
◇꽃만 키우는 데 너무 강함=주인공 ‘황재호’는 꽃가루 알레르기와 지나치게 강하게 생긴 외모, 부모님의 반대로 꽃집 사장의 꿈을 접고 아버지의 말을 따라 격투기 선수가 되거나 헬스장을 물려받아 살고자 한다. 어느 날 친구를 통해 우연히 접하게 된 게임 ‘뉴월드’에서 현실에서의 제약이 전혀 상관 없어지자 게임 속에서라도 꽃집 사장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게임 판타지 웹툰이다. 특히 주인공의 외모 설정은 굉장히 거칠고 무섭게 생긴 인상으로 꽃과 더더욱 어울리지 않는 이미지라 그 괴리감에서 오는 웃음 포인트가 매력인 작품이다.
◇키스우드=중년의 남자 ‘설씨’는 식물을 좋아해 정원 가득 꽃과 나무들을 가꾸며 살지만 이웃들은 적대감을 가진다. 벌레가 꼬인다거나 흉하다고 하며 식물들을 없애길 종용한다. 앙심을 품은 누군가의 방화로 큰 부상을 입고 혼사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설씨의 눈 앞에는 현실과는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져 있다.
나무가 사라진 세계를 유려한 작화로 표현한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이다. 식물이 사라지기 시작한 세계를 그리지만 주인공이 눈을 뜨는 ‘언덕’에서는 역설적으로 식물들이 넘쳐난다. 웅장한 숲과 삭막한 도시의 상반된 이미지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최수문기자 기자 chs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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