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풍금사거리 수도관 파열… 물난리
이수민 기자 2023. 4. 7. 18:05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7일 오후 4시20분쯤 광주 서구 풍금사거리 지하철 2호선 공사장에서 물이 쏟아져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아스팔트 도로 밑에서 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인근을 지나던 시민들이 흙탕물로 불편을 겪었다.
서구청은 지하철 공사 중 수도관을 잘못 건드려 누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단수 조치 후 정확한 누수량 등을 확인 중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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