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길고양이였던 다홍이와 첫만남, 너무 안쓰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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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와의 첫만남을 회상한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가장 힘들 때 운명처럼 자신의 곁을 찾아온 반려묘 다홍이를 위해 스페셜 요리를 준비한다.
운명처럼 만난 박수홍과 다홍이 이야기, 박수홍이 다홍이를 위해 만든 깜짝 요리까지 공개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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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와의 첫만남을 회상한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가장 힘들 때 운명처럼 자신의 곁을 찾아온 반려묘 다홍이를 위해 스페셜 요리를 준비한다. 다홍이를 향한 박수홍의 애틋한 마음이 금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박수홍은 잔뜩 긴장해 움츠러든 다홍이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박수홍은 “워낙 많이 아팠던 아이라 늘 건강이 걱정된다”고 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수홍이 다홍이를 처음 만났을 때, 다홍이는 어미의 돌봄 없이 방치된 채 헤매던 길고양이였던 것. 박수홍은 “까만 아기 고양이가 내게 오더니 내 다리 곁을 왔다 갔다 하며 떠나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당시 길고양이였던 다홍이의 상태는 한 눈에 봐도 매우 심각했다고. 박수홍은 “한참 살폈는데 주변에 어미도 안 보이고, 음식 쓰레기를 주워 먹는데 너무 안쓰러웠다”라며 운명처럼 다홍이를 데려오게 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다홍이의 심각했던 건강상태도 털어놔 ‘편스토랑’ 식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내가 힘들어할 때면 내 옆에 와서 눈을 마주쳐준다”라며 “고양이의 몸으로 온 내 자식 같다. 진짜 내가 낳은 자식 같다”라고 다홍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박수홍은 긴장한 다홍이를 달래고 검사실로 들여보냈다. 그러나 곧이어 검사실 너머로 들려오는 다홍이의 심상치 않은 울음소리에 박수홍은 어쩔 줄 몰라하며 괴로워했다고. 과연 다홍이의 건강상태는 괜찮은 것일까.
그런가 하면 이날 박수홍은 검진받느라 고생한 다홍이를 위해 자신과 다홍이가 함께 먹을 수 있는 스페셜 요리를 만들었다. 박수홍과 다홍이가 모두 함께 맛있게 먹은 스페셜 요리는 무엇일까.
운명처럼 만난 박수홍과 다홍이 이야기, 박수홍이 다홍이를 위해 만든 깜짝 요리까지 공개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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