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1위' 맨유, 올 시즌 누적 관중 100만 명 돌파...토트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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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누적 관중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영국 '더 선'은 7일(한국시간) "맨유는 2022-23시즌 100만 관중에 도달한 최초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이 되었다. 맨유는 이번 시즌 평균 관중 73,913명을 기록했다. 올드 트래포드의 총 수용 인원이 74,310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인상적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누적 관중 86만 3,151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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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누적 관중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영국 '더 선'은 7일(한국시간) "맨유는 2022-23시즌 100만 관중에 도달한 최초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이 되었다. 맨유는 이번 시즌 평균 관중 73,913명을 기록했다. 올드 트래포드의 총 수용 인원이 74,310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인상적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구단 중 하나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만 봐도 레알 마드리드(약 1억 3,000만 명), 바르셀로나(약 1억 1,000만 명) 그리고 맨유(약 6,100만 명) 정도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약 4,100만 명), 첼시(약 3,900만 명) 아스널(약 2,500만 명), 토트넘 훗스퍼(약 1,500만 명)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숫자를 자랑한다.
자연스럽게 관중 수도 압도적이었다. 맨유는 올 시즌 누적 관객 총 103만 4784명을 기록하고 있다. 2위는 놀랍게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차지했다. 런던 서쪽에 위치한 웨스트햄은 올 시즌 총 93만 6,874명을의 관중 수를 기록했다.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스널은 90만 3,073명을 기록하며 누적 관중 수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스널은 올 시즌 홈에서 치른 경기 중에 15경기 가운데 12승 2무 1패의 성적을 올릴 정도로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토트넘은 4번째로 많은 관중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2019년 4월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으로 새 단장을 하며 총 62,8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을 지었다. 이전 경기장이었던 화이트 하트 레인(36,284석)에 비해 상당히 많은 관중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수용 인원이 는 만큼 찾아오는 관중도 많아졌다. 토트넘은 올 시즌 누적 관중 86만 3,151명을 기록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이 나오며 여행이 자유로워 지자 한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는 추세다.
맨시티는 누적 관중 74만 4,720명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2008년 셰이크 만수르가 구단주로 부임한 뒤 꾸준하게 성적 상승과 인기몰이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엘링 홀란드까지 영입하며 사람들이 찾아야 하는 이유를 하나 더 추가했다.
그 뒤를 이어 뉴캐슬 유나이티드(73만 1,395명), 리버풀(69만 1,946명), 첼시(59만 9,824명)가 많은 관중들을 경기장으로 불러 모았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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