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교육청 교사들, 위기학생 지원 위해 '전문학습공동체'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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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7일 심리·정서 위기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학습공동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김애경 서울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심리·정서 위기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교원 전문성을 강화하고 보조 인력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며 "전문학습공동체 구성원들이 소속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연구활동에 임하면서 학생을 더 밀착 지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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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서울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7일 심리·정서 위기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학습공동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부교육지원청 강당서 열린 발대식에는 위기학생 전문학습공동체의 구성원인 관내 교직원 1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년간 전문학습공동체에서 활동하게 된다.
전문학습공동체는 심리·정서 위기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학교폭력 증가와 코로나19 대유행 등으로 심리·정서 위기학생이 늘고, 최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학생이 급증하면서 촘촘한 지원의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전문학습공동체는 △ADHD 학생지원 △관계가꿈 연구 △심리·정서 위기학생 지원 등 3가지 영역으로 구성·운영된다.
전문학습공동체는 해당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실천·성찰을 통해 위기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한다. 이때 동부교육지원청은 해당분야 전문가의 강의·컨설팅·워크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애경 서울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심리·정서 위기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교원 전문성을 강화하고 보조 인력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며 "전문학습공동체 구성원들이 소속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연구활동에 임하면서 학생을 더 밀착 지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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