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쌓인 벚꽃잎 [오늘의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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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온으로 예년보다 일찍 개화했던 벚꽃이 낙화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내린 비와 강풍 영향과 축제 일정, 벚꽃의 개화·낙화 시기가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 벚꽃은 지난 달 25일 개화해 평년 개화일(4월 8일)보다 14일 빨리 폈다.
지난해보다는 열흘 빠르고 서울에서 벚꽃 개화를 관측하기 시작한 1922년 이후 두 번째 빠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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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상기온으로 예년보다 일찍 개화했던 벚꽃이 낙화했다.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에는 바닥에 떨어진 벚꽃잎이 가득했다.
일부 지역에서 일찍 낙화한 벚꽃으로 만개한 벚꽃을 보긴 어려울 전망이다.
일부 지자체들이 개최한 벚꽃축제는 벚꽃없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내린 비와 강풍 영향과 축제 일정, 벚꽃의 개화·낙화 시기가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 벚꽃은 지난 달 25일 개화해 평년 개화일(4월 8일)보다 14일 빨리 폈다. 지난해보다는 열흘 빠르고 서울에서 벚꽃 개화를 관측하기 시작한 1922년 이후 두 번째 빠른 기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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