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중독균 검출 백김치 판매중단·회수 조치

김소영 기자 2023. 4. 7.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중독균이 검출된 백김치의 판매를 중단시키고 회수한다고 7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회수 대상 제품은 농업회사법인 예소담이 제조 및 판매한 '예소담 특백김치' 중 제조일자가 2023년 3월 28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중독균인 여시니아엔 테로 콜리 티카가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중독균이 검출된 백김치의 판매를 중단시키고 회수한다고 7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회수 대상 제품은 농업회사법인 예소담이 제조 및 판매한 ‘예소담 특백김치’ 중 제조일자가 2023년 3월 28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중독균인 여시니아엔 테로 콜리 티카가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소영 기자 ksy@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