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현-이금민 선발’ 콜린 벨호, 잠비아전 명단 공개

박건도 기자 2023. 4. 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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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의 잠비아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7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잠비아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지소연을 비롯해 핵심 수비수 심서연(이상 수원FC), 공격수 최유리(인천현대제철)는 잠비아전 명단에서 빠졌다.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오는 11일에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잠비아와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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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의 잠비아전 선발 명단.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수원, 박건도 기자]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의 잠비아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7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잠비아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2023 호주-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하는 여자 월드컵에 앞선 담금질이다. 2차전 모로코전을 대비하기 위함이다. 한국은 H조에서 콜롬비아, 모로코, 독일과 맞붙는다.

주축 선수 몇 명은 부상으로 제외됐다. 지소연을 비롯해 핵심 수비수 심서연(이상 수원FC), 공격수 최유리(인천현대제철)는 잠비아전 명단에서 빠졌다.

한국은 수문장 김정미를 포함 홍혜리, 임선주, 장슬기, 추효주, 김윤지, 손화연, 정설빈을 선발로 내세웠다. 핵심 미드필더 조소현(토트넘 홋스퍼)과 공격수 이금민(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스타팅으로 나선다. 캡틴 김혜리가 주장 완장을 찬다.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오는 11일에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잠비아와 2차전을 치른다. 6월에는 재소집해 월드컵 본선에 앞서 최종 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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