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소담 백김치'서 식중독균 검출…"먹지 말고 반품하세요"

유예림 기자 2023. 4. 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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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중독균이 검출된 백김치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

식약처는 7일 "농업회사법인 예소담이 제조, 판매한 '예소담 특백김치'가 식중독균인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균은 오염된 물, 고기를 섭취하면 감염될 수 있고, 발열·설사·구토·복통 등을 일으킨다.

회수 대상은 제조 일자가 2023년 3월 28일로 표시된 제품으로 5kg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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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 대상 제품 정보/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중독균이 검출된 백김치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

식약처는 7일 "농업회사법인 예소담이 제조, 판매한 '예소담 특백김치'가 식중독균인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균은 오염된 물, 고기를 섭취하면 감염될 수 있고, 발열·설사·구토·복통 등을 일으킨다.

회수 대상은 제조 일자가 2023년 3월 28일로 표시된 제품으로 5kg짜리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멈추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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