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수집가를 위한 오픈씨 프로, 오픈씨와 무엇이 다를까? [엠블록레터]
GEM은 다양한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NFT를 사고 팔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요. 오픈씨 프로 또한 170개 마켓플레이스의 트렌드, 민팅 및 컬렉션 페이지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매 뿐만 아니라 해당 마켓플레이스들에 리스팅된 NFT를 오픈씨 프로에서 구매하거나 판매 및 관리도 가능합니다. NFT 수집가들을 위한 마켓플레이스라는 문구답게 구매시 지갑 사정에 따라 최대 금액 설정, 품목 수량, 특성 등의 옵션 설정이 가능하구요. 가스비도 아주 효율적인 금액일 것이라 자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오픈씨 프로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수수료 0%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NFT 마켓플레이스 블러의 가파른 성장세로 인해 당분간 수수료 제로를 선언했던 오픈씨는 이전과 동일한 2차 판매 수수료 2.5%로 돌아갑니다. 오픈씨 프로가 NFT 수집가들을 타겟팅함에 따라 오픈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보다 쉽고 편리한 마켓플레이스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더 간단한 온보딩 및 결제 옵션의 증가, 크리에이터를 위한 도구 등을 위해 투자할 예정이라 하고요.
수많은 NFT가 생성되어 컬렉션으로 등록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은 쉽게 정보를 요약해 볼 수 있는 NFT 애그리게이션 서비스를 애용해왔습니다. 글로벌에서는 NFTGO, CryptoSlam, Gem이 국내에서는 Find My NFT 등의 서비스가 NFT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등장한 대표적인 애그리게이션 사이트이고요. 하지만 NFT 시장의 큰 축을 담당하는 오픈씨가 해당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NFT 애그리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던 곳들도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일명 옥석가리기를 통해 타 애그리게이션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핵심 서비스가 없는 곳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살아남은 서비스들은 더욱 탄탄한 팬층을 자랑하게 되겠죠.
이런 위기를 기회 삼아 완전히 새로운 도전을 하는 곳들이 생겨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카카오톡이 앱 내 투표 기능을 자체적으로 추가하자 투표 서비스를 개발하던 기업이 사업의 방향을 완전히 틀어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핀테크 앱 ‘토스’가 된 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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