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토막 득표율' 후폭풍, 정운천 국힘 도당위원장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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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이 전주을 재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도당위원장직을 내려놓았다.
정운천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은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도민의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운천 도당위원장은 따라서 "전북 선거를 총괄한 도당위원장으로서 책임을 지고 위원장직에서 사퇴한다"면서 "더 낮은 곳에서 쌍발통 정치가 꽃 피울 수 있도록 묵묵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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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이 전주을 재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도당위원장직을 내려놓았다.
정운천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은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도민의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운천 도당위원장은 "19대 대선 당시 3.3%에 불과했던 전북 득표율이 20대 대선에서 14.4%로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또, "지난 제8회 지방선거에서도 조배숙 전북도지사 후보 17.88%, 김경민 전주시장 후보 15.54% 등 변화의 물결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전주시을 재선거에서 김경민 후보가 8% 득표율을 얻으며 다시 한번 도민 여러분의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정운천 도당위원장은 따라서 "전북 선거를 총괄한 도당위원장으로서 책임을 지고 위원장직에서 사퇴한다"면서 "더 낮은 곳에서 쌍발통 정치가 꽃 피울 수 있도록 묵묵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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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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