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부흥상, 프랑스에 후쿠시마 일부 식품 수입 관련 규제 철폐 촉구

이유진 기자 2023. 4. 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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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히로미치 일본 부흥상이 7일 필립 세톤 프랑스 대사와의 회담을 통해 유럽연합(EU)에 후쿠시마산 일부 식품 수입 관련 규제 철폐를 요구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와타나베 부흥상은 세톤 대사와 만나 프랑스가 실시하고 있는 후쿠시마산 일부 식품 등에 대한 규제 조처를 철폐해달라고 요구하며, 프랑스를 통해 유럽연합(EU) 국가들의 식품 수입 규제 완화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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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품목 적용되는 방사능 검사 증명사 등 조처 철폐 요구
일본 후쿠시마현(県) 오쿠마 소재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의 전경. 원전 너머로 파란색 처리수 저장 탱크가 보인다. 2021.02.13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와타나베 히로미치 일본 부흥상이 7일 필립 세톤 프랑스 대사와의 회담을 통해 유럽연합(EU)에 후쿠시마산 일부 식품 수입 관련 규제 철폐를 요구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와타나베 부흥상은 세톤 대사와 만나 프랑스가 실시하고 있는 후쿠시마산 일부 식품 등에 대한 규제 조처를 철폐해달라고 요구하며, 프랑스를 통해 유럽연합(EU) 국가들의 식품 수입 규제 완화를 요구했다.

현재 프랑스를 포함한 EU 국가들은 곶감 등 후쿠시마산 식품 일부 품목 등에 대한 방사능 검사 증명서를 여전히 요구하고 있다.

와타나베 부흥상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식품의 안전이 확보되고 있다면서 규제 조처를 철폐해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그러면서 규제 조처 철폐를 통해 후쿠시마 지역 등에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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