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중대시민재해 교량시설물 긴급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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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와 관련해 충청북도가 중대시민재해 대상 교량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청주 금거교 등 보행로가 함께 설치된 도내 62개 교량으로, 보도 파손과 균열, 난간 안전도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5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탄천을 가로지르는 정자교의 한쪽 보행로가 무너져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경찰도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시민재해 적용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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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와 관련해 충청북도가 중대시민재해 대상 교량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청주 금거교 등 보행로가 함께 설치된 도내 62개 교량으로, 보도 파손과 균열, 난간 안전도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에서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보행자 통행을 제한하고 긴급 보수 보강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탄천을 가로지르는 정자교의 한쪽 보행로가 무너져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경찰도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시민재해 적용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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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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