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사인 축구대표팀 유니폼 8일 경매 시작…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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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가수 임영웅이 직접 사인한 축구 대표팀 유니폼 두 점이 경매에 오른다.
2022 FIFA 월드컵 기념관 대한축구협회 풋볼팬타지움은 7일 "임영웅이 지난달 우루과이 평가전 때 사인한 축구 대표팀 유니폼 두 점을 경매에 내놓는다"며 "경매 수입액은 임영웅의 이름으로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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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월드컵 기념관 대한축구협회 풋볼팬타지움은 7일 “임영웅이 지난달 우루과이 평가전 때 사인한 축구 대표팀 유니폼 두 점을 경매에 내놓는다”며 “경매 수입액은 임영웅의 이름으로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3월 우루과이와 평가전(1-2패) 때 일행들과 풋볼팬타지움을 방문해 붉은악마 머플러를 구입해 착용한 뒤 경기 관란 소감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또 임영웅은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대구FC 경기에 시축자로 나서 큰 관심을 끈다. 임영웅은 경기도 포천 출신으로 어린 시절 안양LG의 팬이었으며, FC서울 공격수 황의조와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웅은 유명한 축구 팬이다. 포천 일동초 시절 합숙 생활을 하며 축구 생활을 꿈꿨지만 재능 부족을 실감해 축구를 그만뒀다. 현재는 FC바르셀로나를 응원하는 ‘축덕’이다.
임영웅의 사인 유니폼 경매는 수집품 옥션 플랫폼 컬렉스에서 8일 0시부터 진행한다. 결과는 풋볼팬타지움과 축구사랑나눔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된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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