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오는 20일부터 아동 예체능 매달 5만 원씩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가 전국 최초로 오는 20일부터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재학생들과 해당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 등에게 매달 5만 원씩의 예체능 문화바우처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바우처카드는 보습학원이나 영어학원 등 학습 관련 학원을 제외한 예체능 학원과 서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조례 제정과 함께 4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시는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 홈페이지 시스템 구축 등 사업 준비 작업도 모두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충주시가 전국 최초로 오는 20일부터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재학생들과 해당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 등에게 매달 5만 원씩의 예체능 문화바우처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자가 신청하면 매달 5만 원씩 선불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급되며 현재까지 7094명의 대상 아동 가운데 5974명이 신청을 마쳤다.
이 바우처카드는 보습학원이나 영어학원 등 학습 관련 학원을 제외한 예체능 학원과 서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서점과 학원 등 70여곳이 가맹점으로 참여했다.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조례 제정과 함께 4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시는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 홈페이지 시스템 구축 등 사업 준비 작업도 모두 마쳤다.
시는 이날 가맹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스템 활용 방법 등을 공유하는 사업 교육도 실시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 시행에 앞서 바우처 이용자와 가맹점의 불편함이 없도록 제반 사항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왜 내야해?"…신입생에 40만원씩 돈 걷는 대학교 학생회
- 순직한 소방관 묘소에 둔 신발 도난…"마지막 생일 선물이었는데"
- 남의 밭에서 훔친 배추로 식당 장사했다…무려 80만원 상당
- 서울과 후쿠시마 방사선량이 같다고?…日 '억지' 홍보영상[이슈시개]
- "편의점 간 한동훈? 오히려 좋아"…부산 찾은 한동훈, 풍자에 보인 반응
- 이재명 "양곡관리법 재표결할 것"…농민간담회에서 강조
- 서울교육청 '유해약물 예방교육 강화'…'마약 음료 사건' 계기로
- [노컷브이]편의점 웹툰 풍자된 한동훈 '반문 화법'…요즘 반응은?
- 블랙핑크 보려고 '1700만원'? 대만, 암표에 최대 50배 벌금
-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TK‧3선 윤재옥 "상황실장의 자세로 수행"[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