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5대 관광지 관람권이 휴대폰 속으로'...신안군, 전국 최초 '모바일통합관람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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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신안 지역 주요 관광지 5개소를 묶어 한꺼번에 관람이 가능한 '신안군 모바일통합관람권' 제도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7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에 따르면 '신안군 모바일통합관람권'은 신안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1004섬분재정원, 세계화석광물박물관, 100뮤지엄파크, 에로스서각박물관, 1004섬튤립홍매화정원 등 5곳을 한데 묶어 성인 기준 1만5000원에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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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안=황태종 기자】전남 신안군은 신안 지역 주요 관광지 5개소를 묶어 한꺼번에 관람이 가능한 '신안군 모바일통합관람권' 제도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7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에 따르면 '신안군 모바일통합관람권'은 신안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1004섬분재정원, 세계화석광물박물관, 100뮤지엄파크, 에로스서각박물관, 1004섬튤립홍매화정원 등 5곳을 한데 묶어 성인 기준 1만5000원에 입장 가능하다.
다만 관광객이 선호하는 퍼플섬은 보라색 옷을 입고 오면 무료입장이 가능해 제외했다.
관광지 5곳을 개별 관람할 경우 성인 기준 모두 4만원이 소요되지만, '신안군 모바일통합관람권'을 이용하면 1만5000원만 소요돼 2만5000원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청소년과 군인의 경우 관광지 5곳 입장권을 개별 구입 시 각각 1만7000원, 8000원이 필요하지만, '신안군 모바일통합관람권'을 이용하면 각각 6000원, 3500원으로 1만1000원, 4500원 싸게 구입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의 쿠폰식 통합관람권은 분실의 우려가 있고 관광지별 확인 절차가 복잡했으나, '신안군 모바일통합관람권'은 구입이 간편하고 타인에게 선물하기가 가능하며, 휴대 및 확인 절차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 모바일통합관람권' 시행으로 신안 지역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관광객이 관람에 불편하지 않도록 시설을 깨끗이 유지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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