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회의 후 첫 국장급 대면 협의 “고위급 포함 당국 간 긴밀 소통 지속”

2023. 4. 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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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회담 후속조치 논의를 위한 한일 국장급 협의가 7일 서울에서 열렸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국장과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 健裕)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의 협의가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양 국장은 지난달 한일 정상회담 결과를 토대로 양국관계 발전 방향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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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7일 오후 한일 외교당국 국장급 협의를 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한일 정상회담 후속조치 논의를 위한 한일 국장급 협의가 7일 서울에서 열렸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국장과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 健裕)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의 협의가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양 국장은 지난달 한일 정상회담 결과를 토대로 양국관계 발전 방향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 국장은 앞으로도 한일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고위급을 포함한 각 급에서 외교당국 간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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