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 된 '진해기적의도서관', 다채로운 20주년 기념행사 마련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4. 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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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기적의도서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이 마련한 주요 행사는 1~3월 어린이 작가전, 2~4월 수기 및 사진 공모전, 5월 13일 20주년 기념 세미나 , 9월 기적이 사랑한 작가 강연회, 10월 음악회와 바자회, 12월 20주년 기념식, 수기 출판기념식, 기념 영상 상영 등이다.

20주년을 마무리하는 12월 행사 때는 도서관 설립과 운영에 기여한 관계자 및 시민들과 함께 기념식과 추기 출판기념식, 기념 영상 상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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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작가전, 수기 및 사진 공모전, 20주년 기념 세미나 , 기적이 사랑한 작가 강연회, 20주년 기념식 등 열려

 

진해기적의도서관 제공


진해기적의도서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이 마련한 주요 행사는 1~3월 어린이 작가전, 2~4월 수기 및 사진 공모전, 5월 13일 20주년 기념 세미나 , 9월 기적이 사랑한 작가 강연회, 10월 음악회와 바자회, 12월 20주년 기념식, 수기 출판기념식, 기념 영상 상영 등이다. 또, 올해 20주년을 맞은 순천, 제천 기적의도서관과 함께 어린이들의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현재 수기 및 사진 공모전은 이달 30일까지를 공모기간으로 정해, '진해기적의도서관과 함께 한 일상'이란 주제로, 글 또는 사진을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받고 있으며, 수기와 사진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입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진해기적의도서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게 될 20주년 기념 세미나는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상임이사가 '진해기적의도서관 어제와 오늘'을, 김수경 문성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진해기적의도서관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하고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20주년을 마무리하는 12월 행사 때는 도서관 설립과 운영에 기여한 관계자 및 시민들과 함께 기념식과 추기 출판기념식, 기념 영상 상영을 하게 된다.

진해기적의도서관은 지난 2003년 MBC의 '느낌표' 프로그램과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진해 시민들의 소망을 모아 전국에서 세 번째로 설립된 어린이도서관이다. 현재 건물은 창원시 진해구 석동로 70에 ,대지 2,504㎡, 건물 842㎡(지상 1층) 면적으로 정기용 건축가가 설계하여 건립됐다.

7만4693권의 도서와 2,365개의 비도서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독서동아리, 북스타트, 책읽기와 가족의 함께하는 텃밭농사부터 예술놀이, 미디어활동까지 다양한 체험이 포함된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도서관 이용자수는 약 13만이다. 그동안 이이효재 초대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340여명의 자원활동가들이 가꾸어온 창원 유일의 어린이 전문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해기적의도서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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