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 산업현장 수요 증가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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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창원대학교와 연계해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3D프린팅은 컴퓨터 기반 디자인(CAD) 시스템 등을 이용한 3차원 구조물 제작 기술로, 기존 가공 기술에 비해 제품 제작에 드는 공정과 시간을 줄일 수 있어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남도는 오는 12일부터 '2023 경남 독립영화 제작 지원사업' 작품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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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창원대학교와 연계해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3D프린팅은 컴퓨터 기반 디자인(CAD) 시스템 등을 이용한 3차원 구조물 제작 기술로, 기존 가공 기술에 비해 제품 제작에 드는 공정과 시간을 줄일 수 있어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항공과 수송기계 등 경남 주력산업에 필요한 3D프린팅 기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대학교 '3D 적층 제조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에서 교육을 수행하며, 도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내달 2일 창원대에서 기초이론 과정을 개강하며 총 20주간(1일 2시간, 주 2회) 진행된다.
산업 현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금속 3D프린터를 이용한 시제품 제작도 이뤄진다.
경남도, 올해 경남 독립영화 제작 5편 내외 지원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오는 12일부터 '2023 경남 독립영화 제작 지원사업' 작품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완성작 기준 경남을 배경으로 30% 이상 촬영한 영화로, 영화 활동 실적이 있고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경남에 거주 중인 감독이나 경남에 소재한 영화 제작사면 가능하다.
도는 올해 예산 6천700만원을 편성해 5편 안팎의 작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 작품 순제작비와 지원금 30% 이내의 진행비를 지원받는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올해는 지역 영화인들의 건의를 반영해 공모 일정을 지난해보다 약 2개월 앞당겼다"며 "이번 사업으로 뛰어난 독립영화를 다수 발굴해 지역 영화계에 도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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