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웰니스·MSL, AI 헬스케어 플랫폼 활성화 업무협약

한석영 토탈웰니스 대표(사진 왼쪽)가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토탈웰니스

AI(인공지능)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토탈웰니스(대표 한석영)가 ㈜MSL와 'AI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토탈웰니스는 기존 헬스케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MSL은 토탈웰니스의 AI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빅데이터 확보 및 하드웨어 기술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양사는 헬스케어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반에 대해 협력하면서 헬스케어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각오다.

토탈웰니스는 AI를 접목한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외 수요기업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MSL은 실시간·실생활 심장 활동 및 이상 감지 심전도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심장마비, 부정맥, 심장 이상, 심장 활동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제공 중이다.

토탈웰니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MSL의 심전도 빅데이터를 회사의 AI 기술로 분석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헬스케어 산업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숙영 기자 tnrdud0304@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