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방위산업 수출 활성화 금융지원 업무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경남은행이 방위사업청 등과 '방산수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박상호 BNK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 김윤태 코트라 부사장, 윤종배 한국무역보험공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간 1000억원 맞춤형 수출금융 방산 협력사에 대출 지원…우대금리 제공
[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 BNK경남은행이 방위사업청 등과 ‘방산수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박상호 BNK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 김윤태 코트라 부사장, 윤종배 한국무역보험공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을 포함한 협약 은행들은 수출보증기관의 정책 보증을 통해 연간 1000억원의 맞춤형 수출금융을 방산 협력사에 대출 지원하고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코트라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는 협업 방안 기획·실행 등 사업 전반을 관리하고, 방위사업청은 유망 방산 중소기업 추천 등 지원 대상을 선정·관리한다.
무역보험공사는 대상 업체에 보증비율을 상향하고 보증료를 할인하는 등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보증심사와 보증서 발급을 지원한다.
박상호 BNK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산 수출업체들의 유동성 확보와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방위 산업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탐사이다] '10m 옮겼는데 50만 원?'…여전히 횡포 부리는 사설 견인차 (영상)
- 尹·여당 연속 '헛발질'…민주당엔 '웃음꽃' 폈다?
- 조현범 공소장 보니…가족 여행 항공권도 '법카 결제'
- 심상치 않은 민심…윤 대통령·김기현 머리 맞댈까
- 선친 묘소 훼손 '흑주술' 분노 이재명 "수사당국의 선처 요청"
- '토레스·트랙스', 현대차·기아 내수 점유율 '90%' 벽 깰까
- 움츠렸다 다시 뛰는 하이브…주가 전망은?
- [엔터Biz] 中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꿈틀대는 'K팝 관련주'
- 2세 경영 실패?…김지원 한세엠케이 대표, 실적·ESG 평가 모두 낙제점
- [TF인터뷰] '리바운드' 장항준 감독, 유쾌함 뒤에 자리한 뚝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