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km' 문동주 바라본 박진만 감독 "타자가 질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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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박진만(46) 감독이 6일 경기 상대한 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우완 문동주(19)에 극찬을 표했다.
문동주는 이날 최고구속 시속 159km의 빠른공과 체인지업, 폭포수 같은 커브로 삼성 타자들을 잠재웠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어제(6일) 경기 문동주의 구위는 너무 좋았다. 선발투수가 그렇게 던지면 타자는 질 수 밖에 없다"며 깔끔하게 전날 경기 패배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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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46) 감독이 6일 경기 상대한 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우완 문동주(19)에 극찬을 표했다.
삼성은 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를 갖는다.
지난 6일 삼성은 한화에게 1-8로 패배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날 한화의 선발은 2년차 문동주였다. 문동주는 이날 최고구속 시속 159km의 빠른공과 체인지업, 폭포수 같은 커브로 삼성 타자들을 잠재웠다. 5회까지 1피안타 1사사구 탈삼진 4개 무실점을 기록하며 한화를 넘어 한국 투수의 미래임을 확실히 증명했다.
박진만 감독도 어제(6일) 경기 문동주의 피칭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어제(6일) 경기 문동주의 구위는 너무 좋았다. 선발투수가 그렇게 던지면 타자는 질 수 밖에 없다"며 깔끔하게 전날 경기 패배를 인정했다.
이어 "한화가 확실히 달라졌다.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확실히 보이더라. 5선발인 문동주가 그정도의 활약을 보여준다면 한화도 좋은 팀 분위기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10개 구단이 전력이 다 좋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은 이날 경기 LG를 상대로 시즌 3승을 노린다. 삼성은 LG의 우완 선발 케이시 켈리에 맞서 김지찬(2루수)-구자국(우익수)-호세 피렐라(좌익수)-이원석(지명타자)-오재일(1루수)-김태군(포수)-강한울(3루수)-이성규(중견수)-이재현(유격수)이 선발출전한다. 삼성의 선발투수는 우완 양창섭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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