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대규모 PvP 콘텐츠 격전지 공개 외

사진=위메이드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위메이드는 매드엔진이 개발 중인 신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 속 거대한 전장 '격전지' 영상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격전지는 3개 서버 이용자들이 참여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나이트 크로우의 핵심 콘텐츠다. 입체적이고 광활한 전장에서 자유롭게 공중을 누비는 '글라이더'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40레벨을 달성하면 격전지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이용자는 격전지 전투를 통해 '전공 휘장'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전공 휘장은 격전지 몬스터 또는 다른 서버 캐릭터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는 특수 재화로, 순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격전지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도 공식 사이트에 마련됐다. 이용자는 격전지 전투가 펼쳐지는 전장 '킬데바트'에서 글라이더 비행과 거대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사전 체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쿠폰을 지급한다.

나이트 크로우는 오는 27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은 공식 사이트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 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핵 앤 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이하 POE)'의 신규 리그, '시련'을 오는 8일 정식 출시한다.

신규 리그 시련에서 이용자는 각 지역에 위치한 '시련의 대장간'을 찾아 자신의 무기에 고대 거신들의 힘을 주입할 수 있다. 무기에 패시브 스킬 트리를 부여하는 동안 주변에 용암이 흐르며, 혹독한 인카운터와 마주해 치열한 사투를 벌여야 한다.

힘을 오래 주입할수록 더 많은 몬스터가 합쳐진 강력한 적이 등장하며, 전투 난이도와 보상은 이용자가 직접 조절 가능하다.

시련 리그의 엔드 게임은 '거신의 대장간'에서 진행한다. 이용자는 무기를 녹이고 해당 무기에 부여된 시련 패시브 트리를 다른 무기의 트리와 융합할 수 있다. 무작위 업/다운그레이드 및 변경 내용을 통합할 수 있고,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만큼 강력한 스킬 트리를 적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틀라스 패시브 트리 신규 노드 추가, 신규 고유 아이템과 바알 스킬 젬 추가, 신규 점술카드 추가 및 기존 점술카드 1개 개편 예정이다. 아울러 사보추어와 패스파인더 전직 클래스도 개편이 이뤄진다.

4년 만에 돌아오는 '엑자일콘(EXILECON)'을 기념한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POE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정규 e스포츠 대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이하 KDL)'의 첫 번째 프리시즌을 오는 8일 개막한다.

KDL은 공식 e스포츠 리그 '카트라이더 리그'를 계승하는 정규 e스포츠 대회다. 오는 9월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선수들이 기량을 점검하고 다듬을 수 있도록 4월부터 2차례에 걸쳐 프리시즌을 진행한다.

KDL 프리시즌 1은 5월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토요일, 일요일 오후 6시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한다. 총상금은 1억원을 두고 최정상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KDL 프리시즌 1 현장 관람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KDL 공식 유튜브 채널, 아프리카 TV, 트위치에서 생중계로도 시청할 수 있다.

넥슨은 KDL 프리시즌1 기간 중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 전원에게 '넥슨캐시' 및 '루찌'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호요버스 제공

호요버스는 액션 RPG '붕괴3rd'에 6.5버전 '뜨거운 모래의 대모험'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SP 캐릭터 수잔나 '발키리·열정의 사막'이 등장하며, '캣타운 대모험' 테마 이벤트 및 버전 보너스 이벤트 등을 추가했다.

발키리·열정의 사막은 SP 양자 속성 물리 대미지 캐릭터다. 모든 공격이 출혈 대미지로 간주되며 기본 공격, 분기 공격, QTE, 필살기 등을 통해 적에게 출혈 게이지를 누적시킨다.

필살기 발동 시 '무용' 상태에 진입, 노래 리듬에 맞춰 적절한 공격 타이밍을 노려야 하며, 퍼펙트 판정을 받으면 더 높은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이와 함께 테마 이벤트 캣타운 대모험을 개방했다. 천명 본부 인근 S급 발키리 휴양지에서 3명의 천명 S급 발키리에게 특훈을 받는다.

이벤트에서 획득한 '천명 메달'은 이벤트 상점에서 '수정', '발키리·열정의 사막 조각' 및 신규 코스튬 '불멸의 칼날 소대 유니폼'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밖에 버전 기간 동안 '흐르는 푸른 빛' 이벤트에 참여하면 S급 빙결 보조 무장 인형 '약수'를 얻을 수 있다.

추후 엘리시아 '진아·인간의 율자'의 '복숭아꽃 필 무렵'과 '의식의 율자'의 '렛츠 뮤직!' 등 신규 코스튬을 추가할 예정이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에서 탑뷰 액션 어드벤처 게임 '헌트 더 나이트'의 사전판매를 시작했다. 

헌트 더 나이트는 스페인 인디게임 개발사 문라이트 게임즈가 개발하고 다국적 퍼블리싱팀 단겐 엔터테인먼트가 유통하는 탑뷰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낮은 인간이, 밤은 괴물이 지배하는 끔찍한 세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적진에 뛰어 들어 콤보를 구사하는 빠른 템포의 역동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취향에 맞는 플레이스타일과 함께 보스별 맞춤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육성 시스템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스토리와 어두운 분위기에 어울리는 BGM 등이 게임의 몰입도를 높인다.

헌트 더 나이트 오는 13일 전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스토브인디는 헌트 더 나이트의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단독으로 사전판매를 진행하며, 구매자 전원에게 1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토브인디 게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