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나는 명동…외국인 관광객 1년전보다 배 이상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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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한일 무비자 자유여행이 재개되고, 지난달 1일에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조치가 완화되면서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도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월 한국을 찾은 외래 관광객은 4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10만명을 기록한 것에 비해 380% 증가했고, 코로나 19 이전인 2019년 2월과 비교하면 40% 수준의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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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한일 무비자 자유여행이 재개되고, 지난달 1일에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조치가 완화되면서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도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월 한국을 찾은 외래 관광객은 4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10만명을 기록한 것에 비해 380% 증가했고, 코로나 19 이전인 2019년 2월과 비교하면 40% 수준의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코로나 직격탄을 맞았던 명동관광특구는 단기체류 외국인이 지난달 하루평균 1만 5645명으로 지난해 3월 4622명과 비교해 2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날 인천항으로 입항해 서울을 찾은 마인쉬프5 크루즈 관광객 1천여명을 대상으로 창덕궁 일대에서 서울방문 환대 이벤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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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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