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사인 유니폼 경매 취소…“풋볼팬타지움에 상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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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사인한 축구 대표팀 유니폼 경매가 과열 우려로 취소됐다.
2002 FIFA 월드컵 기념관 대한축구협회 풋볼팬타지움은 7일 "임영웅이 지난 달 우루과이 평가전 때 사인한 축구 대표팀 유니폼 2점을 경매에 내놓을 예정이었지만 팬들의 과열이 우려돼 취소했다"며 "유니폼은 팬들이 볼 수 있도록 팬타지움에 상시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타지움은 우루과이 평가전 때 축구장을 찾은 임영웅으로부터 축구대표팀 유니폼에 친필 사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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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FIFA 월드컵 기념관 대한축구협회 풋볼팬타지움은 7일 “임영웅이 지난 달 우루과이 평가전 때 사인한 축구 대표팀 유니폼 2점을 경매에 내놓을 예정이었지만 팬들의 과열이 우려돼 취소했다”며 “유니폼은 팬들이 볼 수 있도록 팬타지움에 상시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타지움은 우루과이 평가전 때 축구장을 찾은 임영웅으로부터 축구대표팀 유니폼에 친필 사인을 받았다. 이후 임영웅 측이 유니폼 2점을 경매에 내놓아 수익금을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무산됐다.
임영웅은 8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대구FC 경기 시축자로 나선다. 이날 시축 이후 축구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노래도 부를 예정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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