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0% 확률에서 100%로’…여자배구 도로공사의 기적

여자배구 V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김연경이 이끄는 흥국생명에 1, 2차전을 내리 져 우승확률이 0%였던 도로공사가 3, 4, 5차전을 모두 이기고 챔피언에 등극했는데요,

V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1, 2차전을 먼저 내주고 역전 우승을 차지한 건 도로공사가 최초입니다.
게다가 1, 2차전을 내준 팀이 챔프전을 5차전까지 끌고 간 팀도 도로공사가 처음입니다.

그야말로 0% 확률에서 '기적'을 만들어낸 도로공사와 아쉬운 눈물을 흘린 흥국생명의 마지막 5차전 승부와 흥겨웠던 뒤풀이 현장입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이유진 기자 (fabi@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