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현미 영결식, 11일 엄수…이용식 사회, 박상민·알리 추도사

곽현수 2023. 4. 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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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현미 씨의 장례식이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오는 11일 엄수될 영결식의 자세한 내용이 공개됐다.

7일 대한가수협회 측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전 10시경 진행되는 고 현미 씨의 영결식 사회는 개그맨 이용식 씨가 맡는다.

이후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가 고인의 지난 약력을 읊은 후 박상민, 알리 씨가 추도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 현미 씨는 1938년 평양에서 8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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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현미 씨의 장례식이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오는 11일 엄수될 영결식의 자세한 내용이 공개됐다.

7일 대한가수협회 측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전 10시경 진행되는 고 현미 씨의 영결식 사회는 개그맨 이용식 씨가 맡는다.

이후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가 고인의 지난 약력을 읊은 후 박상민, 알리 씨가 추도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미 씨의 대표곡 중 하나인 '떠날 때는 말 없이'가 조가(弔歌)로 흐르게 될 예정이다.

고 현미 씨는 1938년 평양에서 8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 1957년 미8군 무대를 통해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1962년 '밤안개'가 인기를 얻으며 대중에 각인됐다. 대표곡 '떠날 때는 말 없이', '보고 싶은 얼굴', '몽땅 내 사랑' 등으로 가요계 한 획을 그었다.

[사진=공동취재단]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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