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고향 산청의 '항노화엑스포' 홍보대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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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 출신의 '베트남 축구영웅' 박항서 감독이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7일 군수실에서 박 감독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 감독은 고향 산청을 위해 무보수로 산청엑스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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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 출신의 '베트남 축구영웅' 박항서 감독이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7일 군수실에서 박 감독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 감독은 고향 산청을 위해 무보수로 산청엑스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박 감독은 "고향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의 홍보대사가 돼 영광이다. 2013년에 이어 다시 한번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촉식에 앞서 박 감독은 엑스포 초청 및 축하메시지 등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영상물은 엑스포 공식 유튜브 채널 '산청테레비'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될 게획이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다.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 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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