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포스코 사옥서 30대 직원 투신 사망

서울 강남구 포스코 사옥에서 30대 남성이 투신해 숨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서울강남소방서는 오늘(7일) 오후 12시 30분쯤, 대치동에 있는 포스코 사옥 근처에 한 남성이 쓰러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숨졌습니다.

해당 남성은 포스코에서 근무하는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건물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현재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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