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련 "♥이규회, 父 암투병 때 새벽에도 대구→서울 데려다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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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봉련(42)이 남편인 배우 이규회(53)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낸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일타 스캔들' 등에서 주연보다 더 시선을 사로잡는 조연으로 활약한 배우 이봉련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봉련은 남편이자 선배 배우 이규회와의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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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봉련(42)이 남편인 배우 이규회(53)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낸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일타 스캔들' 등에서 주연보다 더 시선을 사로잡는 조연으로 활약한 배우 이봉련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봉련은 남편이자 선배 배우 이규회와의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 그는 남편과 연애를 시작한 계기로 공연을 위해 떠났던 일본 출장을 꼽는다.
이봉련은 "출국 전날 밥 사준다고 해서 나갔더니 '이것'을 주더라. (남편이) 수줍음이 많다 보니까, 선배님다운 표현이었던 것 같다"며 이규회의 진심을 느꼈던 일을 회상해 궁금증을 안긴다.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아버지 이야기를 꺼낸 이봉련은 당시 남자친구였던 이규회에게 고마웠던 일도 떠올린다.
그는 "아버지가 투병 중일 때 연인이었던 남편이 새벽에도 항상 서울 공연장과 대구 병원을 데려다줬다. 그 시간이 아니면 아버지를 볼 수가 없었는데, 덕분에 매일 갈 수 있었다. 너무 큰 힘이 됐고 의지도 많이 됐다"고 고마움을 드러낸다.
1981년생인 이봉련은 11세 연상 이규회와 7년 연애 끝에 201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오는 10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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