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서강동, 전남 자치경찰위 치안환경 개선 공모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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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h4252@hanmail.net)]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하는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여수시 서강동이 선정돼 안심등하굣길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7일 여수시에 따르면 '주민참여형 치안환경개선 사업'은 자치경찰 사무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치안문제를 발굴해 해결책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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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규하 기자(=여수)(jgh4252@hanmail.net)]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하는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여수시 서강동이 선정돼 안심등하굣길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7일 여수시에 따르면 '주민참여형 치안환경개선 사업'은 자치경찰 사무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치안문제를 발굴해 해결책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에 마련된 사업비로 진성여중·고등학생들이 등하굣길로 이용하는 봉강통로 박스에 계단 및 바닥 정비, LED조명설치, CCTV설치, 벽화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서강동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교육기관과 공공기관·민간단체 관계자를 포함한 13명의 지역안전주민참여단을 구성해 사업대상지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홍주성 서강동장은 "봉강고가교 지하 통로박스 환경개선은 우리 동의 숙원사업이었는데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안전하고 밝은 분위기의 공간으로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한 서강동 만들기를 위해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규하 기자(=여수)(jgh42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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