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이제훈, '마약 파문' 클럽 블랙썬 잠입 후 인사불성 [TV스포]

모범택시2 / 사진=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모범택시2' 이제훈이 6차선 대로 한복판에서 쓰러진다.

7일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측은 인사불성의 모습으로 위험천만한 행보를 보이는 김도기(이제훈)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2화에서는 도기가 온하준(신재하)과의 관련성이 의심되는 클럽 블랙썬의 실체를 면밀히 파헤치기 위해 가드 신분으로 위장 취업했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 속 도기는 약에 취한 듯한 모습이다. 블랙썬 가드복을 입고 있는 도기는 초점을 잃은 눈으로 마치 좀비처럼 대로 한가운데 서있다.

이어 도기는 도로 한복판에서 아예 쓰러져버린다. 도기를 구하기 위해 차도에 뛰어든 고은(표예진)의 간절한 외침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도기의 모습이 긴장감을 가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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