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이디소프트, 14일 부산서 '라파비 살균조명' 대리점 모집 설명회 개최

엘이디소프트(대표 조상수)가 최근 라파비 바이러스 살균조명을 출시해 전국 유통망 확대 및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14일 부산에서 '제4회 라파비 살균조명 대리점(서부산 지역)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 사하구 낙동대로 542 대우에덴프라자 2층 LEDSOFT 하단점 강의장(하단동)에서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빛을 통한 바이러스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라파비 살균조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사업성과 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며 대리점 운영과 지원 방안 등도 소개된다. 이날 설명회는 살균위생 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대리점 사업이나 소자본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사전 신청 후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엘이디소프트 마케팅팀 관계자는 "라파비는 이달 서부산·대전 개최에 이어 5월 서울, 6월 인천 등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대리점 설명회를 지속하여 연말까지 전국 총 100개점을 오픈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라파비 살균조명은 인체무해 LED 빛으로 코로나바이러스 및 유해세균을 99.9% 살균하고 LED조명과 함께 살균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수한 특허 기술력을 바탕으로 부산경제진흥원 주관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11월 부산문화회관 내 화장실 8개소에 라파비 살균조명 설치에 성공했고 지난 2월에는 부산구화학교 학생들의 취식 위생을 강화하기 위해 급식실과 조리실 설치까지 완료한 상태다.

올초 정부 공인 시험기관인 KCL(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에서 1M 높이에서 유해세균 조사시 99.9% 살균력 시험성적서를 받는 데 성공한 데 이어 최근에는 KC인증도 획득했다. 엘이디소프트 마케팅팀 관계자는 "라파비 대리점권은 초기 1년간 파격적인 조건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영업판매력만 있으면 소자본 무점포 창업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라파비 공식 대리점은 본사에서 개발 중인 공기 중 바이러스 살균이 5배 빠른 'IOT 공기살균조명' '라파비 공기살균기' 판권도 생기기 때문에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엘이디소프트는 IBK창공 부산 2기 선정, 부경대학교 URP+ 입주기업 선정,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 선정, 부산대표창업기업 선정 등 정부관련 기관 지원 후 비즈니스모델, 연구개발 역량 및 마케팅이 더욱 강화됐다.

라파비 살균조명은 2023년 5월 조달등록 예정으로 관공서, 공공기관, 병원 등 감염예방 및 위생관리 장소에 설치가 확대될 전망이다. 제4회 라파비 대리점 모집(부산 서부권) 설명회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 앱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