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징용 해법안 철회하라" 대학가 시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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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안 철회를 촉구하는 대학생들의 수요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위에 참여한 학생들은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안 철회와 일본 정부의 과거사 문제 책임 인정을 요구하며 학교별로 마련한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주최 측은 모든 시위 일정이 끝난 뒤 '대학생들은 강제동원 해법안 철회를 요구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대통령실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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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안 철회를 촉구하는 대학생들의 수요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학생 연합체인 평화나비네트워크 주최로 지난 4일 중앙대에서 시작한 릴레이 시위는 오늘 이화여대와 숙명여대, 한국외대 등에서 이어졌습니다.
시위에 참여한 학생들은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안 철회와 일본 정부의 과거사 문제 책임 인정을 요구하며 학교별로 마련한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지금까지 10개 대학에서 이뤄진 수요시위는 다음 주 수요일인 12일에는 한신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주최 측은 모든 시위 일정이 끝난 뒤 '대학생들은 강제동원 해법안 철회를 요구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대통령실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188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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