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소 국토부 제2차관 "K-UAM 실증사업 준비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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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사업(그랜드챌린지) 1단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실증사업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7일 당부했다.
어 차관은 "새로운 교통수단인 UAM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민간이 마음껏 시험 할 수 있는 안전한 실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속적인 협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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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사업(그랜드챌린지) 1단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실증사업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7일 당부했다.
어 차관은 이날 전남 고흥 국가종합성능비행시험장을 방문해 전라남도 및 고흥군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실증사업에는 국산 기체(OPPAV)와 미국·영국·독일·캐나다 등 해외 기체가 참여해 기체 안전성을 확인하고 항행·교통관리, 버티포트 등 UAM 생태계 전반에 걸친 통합 운영 실증과 소음 측정을 진행한다.
어 차관은 "새로운 교통수단인 UAM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민간이 마음껏 시험 할 수 있는 안전한 실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속적인 협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UAM을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 특례를 담은 UAM법 제정, 핵심기술 개발 R&D 지원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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