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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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2023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9억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 200동, 비주택 슬레이트 20동, 지붕개량 15동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우선 지원 가구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전액을 지원하고, 지붕개량은 1동당 1000만원 범위에서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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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해 9억600만원 예산 투입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2023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9억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 200동, 비주택 슬레이트 20동, 지붕개량 15동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주택 최대 700만원, 비주택 최대 540만원, 지붕개량 최대 300만원이다. 지원 한도액을 넘으면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우선 지원 가구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전액을 지원하고, 지붕개량은 1동당 1000만원 범위에서 지원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울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서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추가 신청은 예산이 소진 시까지 접수 예정이다.
울진군 이태직 환경위생과장은 "올해 1동당 슬레이트 철거와 처리 비용을 전년 대비 348만원을 증액해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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