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에서 초등 무료 영어캠프...960명 선발 예정

제주방송 강석창 2023. 4. 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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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때문에 중단됐던 국제학교 무료 영어 캠프가 재개됩니다.

오는 7월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인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에서 영어 캠프가 열릴 예정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국제학교인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에서 초등 무료 영어캠프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국제학교 교사들이 영어 캠프 강사로 참여하고, 캠프 수업 내용도 국제학교 교육 과정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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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국제학교 초등 무료 영어캠프 개강
초등 3~6학년 960명 선발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초등학교 수업 (학교 홈페이지)


코로나 19 때문에 중단됐던 국제학교 무료 영어 캠프가 재개됩니다.

오는 7월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인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에서 영어 캠프가 열릴 예정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국제학교인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에서 초등 무료 영어캠프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국제학교 교사들이 영어 캠프 강사로 참여하고, 캠프 수업 내용도 국제학교 교육 과정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국제학교 영어 캠프는 코로나 19 이전인 지난 2019년 열린 적이 있습니다.

당시 초등 영어캠프는 401명이 참여했습니다.

217명은 타시도 학생들이었습니다.

영어 캠프 비용 4억 8천만원을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 JDC가 지원했습니다.

캠프 참가비가 없다보니 참가 희망자가 상당했습니다.

올해 국제학교 영어캠프는 규모가 더 커졌습니다.

캠프 참가 인원을 960명으로 2배 넘게 늘렸습니다.

게다가 참가 학생을 제주도내 학교 재학생으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내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가운데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초등학교 수업 (학교 홈페이지)


특히 영어교육도시 인근의 대정읍 구억리와 보성리, 신평리와 안성리 등 5개 마을 학생과 4개 국제학교 학생 가운데 75명을 JDC가 맡아 뽑을 예정입니다.

나머지 885명은 캠프 참가 신청을 낸 초등학생 가운데 심사를 거쳐 제주도교육청이 선발하게 됩니다.

영어캠프 운영비도 10억원을 늘어났습니다.

이번 영어캠프도 JDC가 전체 비용을 지원하기로 해, 참가비 없이 무료로 운영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코로나 19 때문에 중단됐던 영어교육도시내 국제학교 교류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재개해 나갈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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