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외국인 주민 20명 명예통장 위촉

정회성 2023. 4. 7.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광산구는 제6기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을 7일 위촉했다.

명예통장에 위촉된 태국 출신 김서영 씨는 "광산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외국인 주민과 선주민 모두가 더 행복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외국인 주민도 선한 영향력을 가진 공동체 시민임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통장들은 첫 활동으로 학대 피해 아동 돕기 성금 100만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 제6기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 위촉 [광주 광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제6기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을 7일 위촉했다.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12개 나라에서 온 20명을 차기 명예통장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행정기관과 외국인 주민 간 정보 전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봉사 등 활동을 펼친다.

명예통장에 위촉된 태국 출신 김서영 씨는 "광산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외국인 주민과 선주민 모두가 더 행복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외국인 주민도 선한 영향력을 가진 공동체 시민임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병규 청장은 "6기 명예통장단이 한층 더 성숙한 상생과 화합의 광산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활약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통장들은 첫 활동으로 학대 피해 아동 돕기 성금 100만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부했다.

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