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GQ 글로벌 크리에이터…'애플' 팀쿡 등과 나란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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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호연이 특별한 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크리에이티비티 어워즈'는 기술 관련 기업, 음악 제작자, 할리우드 작가 등 전 세계 창작자들을 위한 시상식이다.
정호연은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도널드 글로버 감독, 가수 카롤 G, 디자이너 요지 야마모토 등과 함께 'GCA'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매체는 또 "정호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며 "별이 박힌 트로피를 들고 수락 연설을 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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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정호연이 특별한 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창작자 9인에게만 수여하는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미국 매거진 '지큐'(GQ)는 7일(한국시간) 뉴욕 워터 스트리트 어소시에이츠 빌딩에서 제1회 '글로벌 크리에이티비티 어워즈'(Global Creativity Awards, GCA)를 개최했다.
'글로벌 크리에이티비티 어워즈'는 기술 관련 기업, 음악 제작자, 할리우드 작가 등 전 세계 창작자들을 위한 시상식이다. 창의성을 발현한 이들에게 시상한다.
정호연은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도널드 글로버 감독, 가수 카롤 G, 디자이너 요지 야마모토 등과 함께 'GCA'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정호연은 블랙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소한의 메이크업으로 아름다움을 뽐냈다"고 평했다.
매체는 또 "정호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며 "별이 박힌 트로피를 들고 수락 연설을 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정호연은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HOPE, 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황정민, 조인성을 비롯해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 테일러 러셀 등도 캐스팅 됐다.
<사진출처=GQ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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