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고농도 미세먼지 대부분 해소‥중부 또 '황사' 영향

[5시뉴스]

북서풍이 강하게 풀면서 고농도 미세먼지는 대부분 빠져나갔습니다.

전북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회복했는데요.

다만, 약한 황사가 뒤따라 들어오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겠는데요.

내일 수도권과 강원,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날은 반짝 추워지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3도, 모레는 4도로 평년보다 3, 4도가량 낮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곳곳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고요.

동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3도, 춘천 0도로 춥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14도, 대구 16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휴일 낮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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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471883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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