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영·임지유, '제1회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남녀부 우승

김상익 2023. 4. 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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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골프협회(회장 이영국)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회장 이중명)가 주관하는 '제1회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임태영(수원중3)과 임지유(수성방통고3)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임태영은 3라운드 합계 15언더파로 안해천(성원고2)을 1타 차로 제치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고, 국가대표인 임지유는 합계 6언더파로 양효진(남녕고1)을 역시 1타 차로 제치고 여자부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선수권대회'는 세계유산도시인 고창 지역의 골프발전과 K-골프의 위상을 이어갈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창설됐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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